도서96 읽고 싶은 자기계발 도서 : 린 스타트업, Zero to One 유투브에서 이 책을 꼭 읽어보라는 조언이 있었다. 도서관에서 잠깐 읽어봤었는데, 꽤 흥미로웠다. 에릭 리스의 경험과 철학이 담긴 책을 꼭 완독해 보고 싶다. 그리고 에릭 리스의 'The Lean Startup'과 더불어, 'Zero to One' 책도 같이 읽어보고 싶다. 경영쪽에는 문외한이라, 평소에 이 쪽 지식들을 공부해보고 싶은 욕구는 있었다. 단어들이 생소하겠지만 많이 읽다보면은 익숙해지리라 믿는다. 도서/자기계발 도서 2018. 6. 21. 읽고 싶은 IT 도서 : 클린 코드 (Clean Code) 알라딘 링크 다음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 – 좋은 코드와 나쁜 코드를 구분하는 방법–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과 나쁜 코드를 좋은 코드로 바꾸는 방법 – 좋은 이름, 좋은 함수, 좋은 객체, 좋은 클래스를 작성하는 방법– 가독성이 높아지도록 코드 형식을 맞추는 방법– 코드 논리를 흩뜨리지 않고서 오류 처리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방법 – 단위 테스트와 테스트 주도 개발을 적용하는 방법 코드를 잘 짜는 방법을 한 번 훑고 싶다.종강하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보고 싶다. 도서/IT 도서 2018. 6. 9. 아몬드, 손원평 장편소설 독후감 독후감마지막 독서 커뮤니티 도서다. 저번 동물 농장은 2주 가량의 시간이 있었다. 이번에는 약 열흘 안에 읽어야 했다. 그래서 분량이 적은 도서를 찾았다. 그리고 여태 읽은 비행운과 나무, 동물농장이 어둡거나 심오한 주제를 담고 있었다. 이번에는 밝고 희망적인 가벼운 소설을 읽고 싶었다. 그래서 독서 커뮤니티 도서 목록을 찾아봤다. 독서 커뮤니티 도서 목록을 하나 하나 찾았다. 제목부터 이목을 끌었다. 사실 제목이 '아몬드' 이길래 식품과 관련된 이야긴가 했었다. 인터넷에서 여러 후기들을 보니 꽤 괜찮은 소설이었다. 분량도 짧고. 왜 제목이 '아몬드' 인지 작 중에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태생적으로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순수한 아이의 시각으로 진행된다. 현재 고등학생.. 도서/소설 2018. 6. 3. Do it! 자료구조와 함께 배우는 알고리즘 입문 자바편 며칠 전에, 이벤트에 당첨돼 증정 받은 책이다. Do it! 시리즈답게 퀄리티가 보장된다. 자료구조도 곁들여 배우긴 하나, 그 분량은 얼마 되지 않는다. 목차만 봐도 알고리즘을 더 중심적으로 배우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입문용이다. 그렇다면 입문용으로 왜 이 책을 선택해야 하는가? 는 다음과 같다. 첫 째, 언어를 자바로 선택한다. 자바는 메모리 관리를 언어 차원에서 해준다. C언어와 같이 복잡한 메모리 부분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객체지향 개념인 클래스를 이용해서 자료구조를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 둘 째, 설명이 자세하다. 이 책을 보기전에 자바 책을 다시 한 번 볼 필요는 없다. 언어적인 설명도 몹시 자세하게 짚어준다. 셋 째, 전체 구성이 시각적으로 깔끔하게 표현하고 있다. 시각.. 도서/IT 도서 2018. 5. 27. 동물농장 리뷰 리뷰조지 오웰의 대표작이다. 언젠가부터 동물농장이나 1984같은 조지 오웰의 책들을 계속 읽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학교 독서 커뮤니티의 토론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읽었다. 책은 생각보다 얇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왜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읽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책은 소련의 스탈린 체제를 비판하는 우화 소설이다. 조지 오웰은 제국주의와 이런 체제들을 혐오하는 사람이었다. 자연스레 그는 소설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들을 넣었다. 당시 영국은 소련과 동맹 체제였기 때문에 출판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스럽게 미국으로 넘어가게 되어 영국까지도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리고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읽었고, 앞으로 읽을 예정이다. 정치와 관련한 소설이라 많이 어렵.. 도서/소설 2018. 5. 20.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페이스북에서 아르테 페이지에서의 광고를 접했었다. 아마 이 책을 접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고양이에 끌렸을지도 모른다. 나 또한 그랬으므로... 오그라드는 문장이 많았지만, 읽기도 편하고 내용도 나쁘지 않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권장해주고 싶다. 책에 대해 다방면으로 생각해보게 해주는 소설이었다. 도서/소설 2018. 5. 20. 나무 : 독후감 이번 독후감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나무다. 작가의 독톡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표현들을 보고 싶으면 꼭 추천한다. 앞서 정리했던 대로 총 18개의 단편 소설집이 있다.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밝힌다. 모두 일상 생활에서 관찰하거나, 가볍게 얘기한 주제에서 소재를 끌어냈다고, 한다. 그리고 장편 소설에 에너지를 쓴 머리를 식힐 겸 짧게 글을 썼다고 했다. 단편 소설들을 이야기 하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바로 그에 대해 본받을 점을 나열하고 싶다. 그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모두 글쓰기인 것 같다. 천생 작가인 셈이다. 머리 식힐겸 그의 상상속에서 펄쳐지는 기묘한 이야기들을 글로 적는다. 그것들은 이렇게 시중에 나와도 될 만큼의 질이다. 글을 쓰는 작가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자와 비.. 도서/소설 2018. 5. 6. 나무 : 18. 어린 신들의 학교 인상 깊은 구절"우리가 하는 일은 참 재밌어. 하지만 너 혹시 이런 생각 해 본 적 없니? 어딘가에서 우리보다 높은 차원의 신들이 우리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게 아닐까? 마치 우리가 인간을 가지고 장난을 치듯이 말이야."까닭은 확실치 않지만 나는 그 말을 듣고 완전히 혼란에 빠져 버렸다. 내가 어떤 우월한 존재들의 장난감이라니! .."그건 불가능해. 신들 위에는 아무것도 없어."그는 껄껄거리며 웃었다.신의 웃음이었다.- 309 페이지 리뷰인간을 조종하는 어린 신들의 이야기다. 그들은 인간들의 꿈에 나오기도 하며 인간들을 조종하며 문명을 키운다. 그리고 그들은 학교 평가로 다른 신들과 경쟁을 한다. 다른 신들의 민족에게 패배하면, 평가가 좋지 않게 된다. 평가가 계속 되면서 그들의 민족은 점점 발전한다. .. 도서/소설 2018. 5. 2. 나무 : 17. 말 없는 친구 인상 깊은 구절 오늘은 일생일대의 중요한 날이다.- 278 페이지 "그가 해냈어!""누가?""조르주라는 친구가.""그가 뭘 했는데?""움직였어!"- 290 페이지이미지들이 뭉게뭉게 피어나고 내 생각도 뭉게뭉게 솟는다.나는 너를 잊어 본 적이 없다. 너는 내 기억의 가장 깊은 곳에 간직되어 있다.아나이스,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291 페이지 리뷰본 소설 제목과도 연관된다. 주인공이 말을 하지 못하는 나무다. 나무는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과학적사실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인간의 이기심과 나무도 교감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나무의 활약으로 소설은 깔끔하게 끝이 난다. 도서/소설 2018. 5. 2. 나무 : 16. 그 주인에 그 사자 인상 깊은 구절유행을 따르는 것의 단점은 그 유행 자체가 곧 유행에 뒤지게 된다는 것이다.사자의 유행이 한물가자 대중의 관심은 더 소박하고 조용한 동물 쪽으로 기울었다. 은 변덕스러운 고객들은 만족시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기업답게 이전과 전혀 다른 성격의 상품을 개발하였다. - 252 페이지 리뷰유전자 조작한 애완용 사자가 국가적으로 매우 유행하는 일화다. 유행에 민감하다는 점이, 앞서 살펴 본 달착지근한 전체주의와도 비슷한 맥락이다. 애완 동물 역시 권력과 부로 상징된다. 겉 잡을 수 없는 사고들이 이어진다. 사자를 유지하기 위해 엄창난 양의 돈도 든다. 결국 사람들은 애완 사자를 길가에 버린다. 떠돌이 사자들은 무리를 형성해 행인들을 습격한다. 사람들은 곧바로 다른 유행에 들어간다. 미디어,.. 도서/소설 2018. 5. 2. 나무 : 15. 암흑 인상 깊은 구절"지팡이라니?""양로원에서 준 지팡이 말이에요.""그건 지팡이가 아니라, 브뤼슬리앙드야.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지. 내가 잠을 자다가 받은 거야.""이제 명백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야 해요. 계속 그런 식으로 나가실 수는 없어요.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세상이 어둠에 잠기지도 않았고요."- 240 ~ 241 페이지 리뷰세상이 멸망했다고 생각하는 한 노인의 이야기다.세상의 모든 빛이 사라진 세계. 그는 그 어둠에 익숙해져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멸망하지 않았고, 그가 착각학 괴물은 단순히 떠돌이 개와 새다. 괴인은 노인을 도와주려는 행인이었다. 아마 그는 오히려 현실을 극복하고 사려는 것보다 현실을 부정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결국 진실을 외면하면 현실에서.. 도서/소설 2018. 5. 2. 나무 : 14. 사람을 찾습니다 인상 깊은 구절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3천 시시 이상의 멋진 빨간색 승용차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은행 구좌에 평생 먹고살 만한 돈이 들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만약 이 마지막 조건이 충족된다면, 나머지 조건들은 부차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더군요. 누트가 찾는 남자는 그런 사람이에요.- 232~233 페이지 리뷰전통적인 나라에서 귀족 대접을 받는 여인의 이야기다. 그녀가 어떤 사람을 찾는다는 글을 편집부로 올린다. 모든 것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녀는, 결국 돈이라는 자본주의에 찌든 것으로 보인다. 그녀 역시 그녀와 같이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를 원한다. 그러나 그녀가 진정 원하는 것은 넘쳐 나는 돈이다. 도서/소설 2018. 5. 2.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