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96 [리뷰] 모두의 데이터 분석 with 파이썬 안녕하세요. 길벗 리뷰어 이벤트로 '모두의 데이터 분석 with 파이썬' 도서를 받았습니다. 초보자와 비전공자를 위한 가장 쉬운 데이터 분석 입문서. 기온, 인구, 대중교통 같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데이터 다운로드부터 정제, 문제 해결 방법 구상, 파이썬 코드로 구현까지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초보자가 데이터 분석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도록 도와준다. 이어서 막대그래프 그리기, 파이 차트 그리기, 버블 차트 그리기 같은 다양한 시각화 방법부터 numpy, pandas 같은 라이브러리 활용법까지 다룬다. 최소한의 파이썬 문법만을 사용하여 설명하므로 프로그래밍 경험이 적은 사람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 - 모두의 데이터 분.. 도서/IT 도서 2019. 5. 21. 제프리 리처의 Windows via C/C++ (복간판) 제 5판 리뷰 평소 Winows 운영체제를 많이 사용하고 C/C++ 언어를 공부하는 학생입니다.예전에 윈도우 프로그램을 만들 때 잠깐 Windows API 를 이용해본 적이 있었습니다.당시에는 하나 하나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운영체제 내부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도 몰랐습니다.이러한 궁금증을 늘 갖고 있었는데, 제프리 리처의 Windows VIA C/C++ 책으로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운영체제 이론 뿐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해 직접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는 점이 차별화됐다고 느낍니다.각 장을 주제로 소단원마다 다음과 같이 흘러갑니다.3. 운영체제 이론2. 운영체제 이론이 어떻게 윈도우즈에 적용이 되었는지3.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으로 예제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윈도우즈 프로그래밍도 의외로 페.. 도서/IT 도서 2019. 4. 14. [리뷰] 코틀린으로 입문해보자,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코틀린 편 이번에 처음으로 코틀린을 접했다. 코틀린과 비슷한 언어로는 Apple 사가 개발한 Swift가 있다.최근에 iOS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Swift 3 부터 4까지 다뤄본 경험이 있다.기본적인 문법부터 4장 9절인 코틀린의 null 가능성을 보고 Swift의 Optional 개념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느꼈다.그러나 코틀린은 명백하게 Java만의 기능들을 모두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바의 긴 코드와는 달리 엄청나게 간결하다는 점도, 기존 개발자나 새로 시작하려는 분한테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렇게 코틀린의 핵심적인 문법만 살펴본 후 바로 실.. 도서/IT 도서 2018. 11. 6. [리뷰] 이것이 자바다 7년 전 처음 자바를 접했다. 그 이후로 꾸준히 자바 입문서들을 접했다. 대부분 입문 책들이 내용 구성이 비슷하다. "Hello World"부터 변수, 상수, 연산자, 객체지향, 멀티쓰레드, GUI, 데이타베이스, 네트워크 통신까지. 저자님이 카페를 직접 운영하시기도 한다. 이것이 자바다 역시 비슷하다. "Hello World"부터 변수, 상수, 연산자, 객체지향, 멀티쓰레드까지 풍부한 시각 자료와 매끄러운 설명으로 입문서로써 더 할 나위 없다. 입문서임에도 나의 구미를 당긴 것은 바로 뒷 구성이다. 여느 입문 책은 GUI를 Swing 패키지로 실습한다. '이것이 자바다'는 구식 Swing 대신 최신 GUI 기술인 JavaFX 를 소개한다. JavaFX 전체를 가르치기엔 분량이 짧지만, 새로운 GUI 트.. 도서/IT 도서 2018. 9. 18. [리뷰]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2학기 시간표를 짜면서 컴퓨터공학 디자인 패턴 과목을 수강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강의 계획서를 보니 이 도서가 나와있다. 헤드 퍼스트를 교재로 사용한다니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어쨋든 선행(?) 학습을 하고자, 도서관에서 헤드 퍼스트 시리즈를 빌렸다. 언젠가 해야 할 공부긴 하다. 언어는 Java 로 설명한다. 기본으로 객체지향 지식이 선행되어 있어야 한다. 설명은, 헤드 퍼스트 시리즈 답게 부담없이 읽기 좋게 돼있다. 코드도 깔끔하고 설명, 그림 모두 풍부하다.좋은 예시로 공부하니 디자인 패턴을 이해하기엔 확실히 좋은 책이다. 그러나 책이 672쪽으로 꽤 두꺼운 편이다. 일주일 또는 하루에 진도 분량을 잡아 꾸준히 공부하는 편이 좋다.연습문제도 있지만, 예제와 비슷한 코드를 작성하거나 개념을 쓰거나.. 도서/IT 도서 2018. 8. 3. [리뷰] 이토록 쉬운 퉁계&R 책 표지가 상당히 재치있는(?) 책이다. 이 포스팅에서 소개한 대로 포스팅 이벤트로 받았다! '이토록 쉬운'에 맞게 굉장히 입문자에 맞게 서술이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생 정도만 돼도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느낀다! 물론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 더욱 쉽게 읽을 수 있다. Part 1 에는 중고등학교 때 배운 간단한 확률 통계 지식 수준의, 기술통계를 알려준다. Part 2 에는 확률개론에서 배우는 조건부 확률과 상관 계수 수준의, 기술통계를 알려준다. 더불어 의사결정나무 모형과 추리통계 부분인 분산분석 ANOVA를 알려준다. Part 3 에는 본격적으로 추리통계로 들어간다. 표본과 모집단부터 해서 각종 검정까지 알려준다. 각 검정의 의미까지 쉽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Part 4 에는 R을 다루는 기본.. 도서/IT 도서 2018. 7. 29. [리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표지가 토끼 모양이다! 언어로 먼저 객체지향을 배웠지만,객체지향의 감이 잡히지 않았을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그 토끼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흐름이 좀 단조롭고 지루하다고 느꼈는데, 내용 자체는 훌륭하다.핵심 내용 위주로 읽는다면, 읽기 좀 수월할 것이다! 이 책은 서재에 꽂아 놓고 두고두고 심심할 때 읽어볼 수 있다. 도서/IT 도서 2018. 7. 24. [리뷰] 러닝 HTTP/2 표지가 마음에 드는 책이다. 여태 웹 공부를 하면서, HTTP 프로토콜을 제대로 정리한 문서를 보지는 않았다. 이번 방학 때, 계획했던 것들 중 'HTTP 동작 원리' 공부도 있었다. 5월달에 학교 도서관에 주문한 Learning HTTP/2 ( 러닝 HTTP/2 )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다. 다행히 책이 생각보다 많이 얇았다. 실제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고, 나처럼 HTTP 스펙과 새로 나온 HTTP/2 스펙을 간략하게 정리된 문서를 원한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도서/IT 도서 2018. 7. 22. [리뷰] 그대 눈동자에 건배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들을 고등학교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었다. 그래서 이 책을 군 복무중인 친구에게 선물해 주려다, 방문했던 서점에서 재고가 떨어져서, 다른 책을 선물했다. 이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야 서점에 들렀는데,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사서 내가 읽었다. 😀 이 책도 역시 재밌었다. 짧은 단편들이 이 책 안에 담겨있는 형태였다. 스포가 될 수 있겠지만, 각 단편들마다 반전이 있다. 어떤 반전들은 읽으면서 예상할 수 있었고, 어떤 반전들은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다. 단편들의 마지막에 밝히는 반전들을 읽는 재미로 쭉쭉 읽어나갔다. 킬링 타임용으로 가볍게 읽을만한 책이다. 도서/소설 2018. 7. 20. [리뷰] 호모데우스 중세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논리정연하게 다루며, 미래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당시에 하나의 배경이 있었고 그로 인해 원인과 결과가 도래했고, 다시 그 다음 시대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반복으로, 일관성있게 서술한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600여 페이지로 책이 많이 두껍다. 어떻게 보면 지루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줄줄 따라갈 수 있다. 이 책에 의하면, 현대와 미래를 선도하는 열차에 탑승하려면, 생명과학과 컴퓨터 알고리즘에 시간을 쏟으라고 말한다. 내가 이 주장에 동의하는 근거는, 위 분야에 관한 이론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그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에 각종 교육기관에서 앞 다투어 다루려고 한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어느 누가 '빅데이터', 신체의.. 도서/자기계발 도서 2018. 7. 20. [리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너머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편을 재미있게 읽어서, 다음편을 주문했었다. 아주 가끔 학교 가는 길이나 심심할 때 읽었었다. 그래도 꾸준히(?) 읽어 몇 개월이 지나 마무리를 지었다. 2편도 1편과 같이 단순화 시켜서 이해시켜주는게 너무 좋았다. 읽으면서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더욱 머릿 속에 속속 박히는 느낌이었다. 2편은 진리,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파트로 나누어진다. 진리란 무엇인지에 대해, 각각 학문에서 추구하는 세 가지 입장들을 살펴보았다. 절대주의(A), 상대주의(B), 회의주의(C) 이 세 가지 입장이다. A 절대주의 고전물리학 고전주의 절대적 유일교 B 상대주의 현대물리학 낭만주의 상대적 다신교 C 회의주의 과학철학.. 도서/자기계발 도서 2018. 7. 19. [리뷰] 데이터 과학 무엇을 하는가? 4차 산업 혁명의 '빅데이터', 알파고의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과 같은 용어들이 남발되며,'데이터'에 일반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다. 여러 라이브러리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너도 나도 학원 또는, 쏟아져 나오는 분석 알고리즘 책들로 데이터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실무에서 어떤 직종이 있는지,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내가 공부하고 있는게 어떤 분야인지도 모른 채, 대충 '데이터 과학' 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들한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진짜 '데이터 과학' 이란 무엇인지, 데이터 분야에 어떤 직종이 있으며 어떤 역량들이 필요한지, 전문가의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 과학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실제로 해.. 도서/IT 도서 2018. 7. 15.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