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잡담60 카카오뱅크 저금통 10만원 달성 / 고향사랑기부 산불 피해 모금 기부 카카오뱅크 저금통으로 10만원을 모았습니다.매일 10,999 원을 유지하며, 평일날 999원씩 저금하고,결산하는 넷째주 토요일이 아닌 토요일마다 2,000 ~ 4,000 원의 금액을 저금했습니다. 처음에는 도대체 어떻게 저금이 되는 건지 몰라서 헤맸는데...월요일 ~ 금요일에 전날 금액의 백원 자리까지 (최대 999원) 저금해줍니다.그리고 토요일마다 알 수 없는 로직으로 2,000 ~ 4,000 원 사이의 금액을 저금해줍니다.주당 평균 7,000 원을 저금하고 한 달에 2만원 대를 저금합니다.어느새 습관이 들더군요. 😁 10만원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했는데...첫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답례품까지 주는 고향사랑기부로 쓰기로 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고향사랑기부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무료.. 자유/잡담 2025. 3. 31. 워터파크 개장한 내 방 간밤에 티핑 포인트 리뷰를 블로그에 쓰는 와중에... 왜 내 아이디어는 세상을 바꾸지 못할까? - 티핑 포인트, 말콤 글래드웰 리뷰어떤 아이디어는 세상을 흔들지만, 어떤 아이디어는 빛을 보지 못하는 걸까요?똑같은 아이디어조차 누군가는 빛을 보고, 누군가는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과연 그 차이는 무엇일itchipmunk.tistory.com 제 방에 워터파크가 개장했습니다. 😅한바탕 물을 쏟아내고 윗집에게 연락하고, 관리소 분들까지 합세하고 나서야 멈췄습니다.윗집 배수로에서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벽지도 갈고... 정확한 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제 전자기기와 도서는 모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덕분에 책상 정리도 하고 수많은 먼지를 청소했네요.벽지가 젖어서 슬프긴 하지만, 큰 피해는.. 자유/잡담 2025. 3. 31. 회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3. 10. 스마일學. 좋은 코드란 무엇인가? 짧은 후기 사내 특강을 외부인인 개발 캠프 수료생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평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줌으로 진행됐다. 나도 회사에 재직중이라 들을 수 있을까 싶었다. (아마 같은 이유로 다른 친구들도 망설였겠지)이어폰 끼고 몰래(?) 들어야하나 싶었지만...이번 주는 예비군 동미참이었다. 예비군인게 다행(?)인가 싶지만...'정상적'으로 퇴소하면 딱 4시긴 했다.사격이 젬병이라 작년에도 재사격으로 1시간 늦게 간 전적이 있기에... ㅋㅋㅋ들을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다. 이 날 놀랍게도5발 중 3발이 사람 모양 안에 있어재사격을 면할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마지막 날처럼 사격했으면 재사격이었다.(마지막이라 그런지 합격시켜줬다.) 즐겁게 퇴소하고 예비군 아저씨들로 만석인 버스 안에서'좋은 코드란 무엇인가?' 특강.. 자유/잡담 2024. 7. 12. 미니 PC를 샀습니다. 처음 알게 된 미니 PC 올해 초에 미니 PC를 알게 됐다.가격이 저렴했다. 10만원 내외라고 들었다.개인 서버로 쓰기 좋아보였다. 클라우드에서 프리 티어로 연명하고 있는 인프라만 3개다...매 년 계정을 옮기기도 귀찮고 과금이 조금씩 나가는 것도 신경 쓰였다.그래서 개인 서버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다만 최근까지 금전적 여유가 없었어서마음 속으로만 찜했다. 얼마 전 온프레미스도 접해 보라는 조언을 받았었다.확실히 서버 개발을 시작한 이후로,사이드 프로젝트든, 회사 업무든,줄곧 클라우드(AWS, GCP) 환경만 경험했었다. 내가 온프레미스 이해도가 많이 없구나, 를 느꼈다.이해도란 Ubuntu 같은 Linux 활용을 말하는 건 아니다.CPU, 메모리같은 부품들, 네트워크 구축, 전력 소모 고려해보는 거다.. 자유/잡담 2024. 7. 12. 버티컬 마우스 고장 기존에 사용하던 버티컬 마우스가 고장났습니다.올해 1월 14일에 산 앤커 A7852 입니다. 처음 버티컬 마우스를 사서 무척 설렜었는데요...!사실 한 달 쓰고 안 쓰다가(...)최근 한 달 전부터 다시 쓰게 됐습니다! 그런데...고장났습니다... 떨어뜨려서 충격을 가했다든가그런 적이 전혀 없었어요.그래서 더 충격(?)입니다. 이렇게 제 3만원이 두 달만에 날아가는군요. 🥺 여전히 마우스 움직이는 것도 잘 움직입니다.왼쪽 버튼, 오른쪽 버튼도 아주 잘 눌려져요.다만, 휠이 고장이 났습니다.그것도 한 쪽 방향 휠만 안됐었어요. (지금은 아예 나간듯...) 한 쪽만 안되는 게 은근 킹받더라고요.은근히 기분이 나쁩니다.안 될거면 전체가 다 안되든지. (그렇게 됐지만) 휠이 안되는 것도 인식이 됐다 안됐다 하.. 자유/잡담 2024. 6. 25. [회고] 24.06 - #1. 상반기 회고, 사이드 프로젝트, 기침, 생활 24년도 절반이 지나갔다.작년은 나에 집중한 해였다.모두가 놀랄 정도로 취미 활동을 끝장봤다.주변을 돌아봤던 여유로운 휴식기였다.올해는 개발에 집중하고픈 한 해다.충분한 휴식을 취했던 탓일까,얼른 에너지를 쏟고픈 갈증이 일었다.상반기와 6월 한 주를 회고하는 글이다.생각도 정리하고 주변에 알리는 목적도 있다.블로그하는 걸 티내서 였을까,글을 원하는 독자가 생각보다 여럿 있다.블로그엔 조회수를 취하는 정보 글을 올렸다.그러다보니 개인적인 건 지양했었다.지인이 원하는 건 뭘까?가장 궁금한 건 근황이겠지.남의 일기를 보는 것만큼 재밌는 건 없으니까.다음으로는 동기 부여가 아닐까.글을 쓰고픈 개발자는 주변에 많다.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하면 운동가고, 집안일하면 잠 잘 시간이라 그렇지. 주말이라고 다를까.물론.. 자유/잡담 2024. 6. 13. 24.02월 결산 24년 2월도 끝났다. 길었던 캠프도 끝났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끝이 있으면 시작도 있는 법. 2월을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3월을 맞이하자. 지난 3/1 금요일에 휴일을 맞았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하지만.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날에 집이면, 갑자기 우울해질 때가 있다. 작년부터 동네 이웃인 친한 형도 오늘은 혼자랜다. 자기도 집에 있기 갑갑해서 운전 연습도 할겸, 사이드 프로젝트나 하고 밥이나 먹자고, 오후 3시에 시내 공원으로 모였다. 거리에 사람이 왜 없는가 했더니, 칼바람이 불더라. 😅 칼바람조차 있는 힘껏 품었다. 기분이 한결 나아지더라. 사이드 프로젝트도 이야기하면서 하다가, 12월부터 한 개발 캠프 이야기도 나왔다. 며칠 전 회식에도 캠프 에피소드를 잠깐 나누긴 했지만, 흘러가.. 자유/잡담 2024. 3. 4. 24.1월 마지막 주 결산 벌써 24년 1월이 지나가고, 2월이 찾아왔다. 2월이 오고도 벌써 5일이 된 것도 놀랍기도 하고.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른 걸까? 피부과 시술 끝 1년 전 부터 수염 제모 시술을 받았다. 4월달부터 5개월, 10월달부터 5개월 계속 하고 싶다, 하고 싶다, 친한 형이랑 얘기만 하다가 막상 친한 형만 하고, 나는 직장 다니면서 해 볼 엄두가 안났었다.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겁나 아플 것 같기도 하고?? 재작년 말에 퇴사하고, 작년에는 피부과에 투자를 했다. 대단한 건 아니고, 수염 제모랑 여드름 자국정도??? 지난 20년 코로나 때, 마스크 쓰면서 부터 볼 쪽에 트러블이 엄청 생겼다. 평생 볼 쪽에 뭐가 나본 적이 없었는데... 여드름도 이마나 코에나 좀 났지. 🥲🥲 당시엔 금방 낫겠지~ 싶어서 방치했다.. 자유/잡담 2024. 2. 5. 소설은 소설일 뿐 종종 사람을 만나다 보면 소설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반인이 잠깐 취미가 생겨 책을 읽는 수준이 아니라, 와.. 할 정도로 아득하게 많이 읽는다. 그 정도는 시중에 판매되는 종이 소설들은 물론, 웹소설까지 섭렵하는 매니아 수준이다. 내 친구는 외장 하드에 소설로만 꽉 채워 있더라... 진심 충격 받았다. ㅋㅋㅋ. 그 와중에 이상한 제목이 있어서 다른 친구와 같이 놀리곤 했다. ??? : 이상한 내용 아니라고~ 나도 1년 내내 소설만 보진 않지만, 소설을 좋아하긴 한다. 중학교 때는 한 달에 한 번 의무적으로 책 독후감을 써야 하는데, 나름 성실하게 참여했다. ( 물론 재미 있는 것들만... ) 고등학교 때 국어 시험 모의고사를 볼 때, 뒷 내용이 궁금해서 따로 메모해서 볼 정도다. 영화도 좋.. 자유/잡담 2024. 1. 28. 24년 1월의 나. 최근 이모저모 든 생각들 최근에 우연히 서핑하다 재밌는 블로그를 봤었어요. 잘 기억은 안나는데, 글도 오래 되고 말투가 조..금? 많이? 연세가 있어보이시긴 했는데, 오... 글의 흡입력이 장난아니더라고요. 거의 모든 글을 읽게 되더라고요. 몇 줄 안되는 글도, 긴 글도, 모두 감정이 생생한 게 인상 깊었어요. 한 줄, 한 줄마다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런 순수한 감정이 담긴 글을 보는 게 굉장히 오랜만이었네요. 저에게도 흑역사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 블로그보다 더 한 이상한 컨셉과 말투로 커뮤니티에서 무려 3년(?)을 지냈죠. 🤣 어려서 그랬을까, 그 땐 서슴없이 감정을 담았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글에 제 감정을, 제 자신을 숨기게 되더라고요. 어떻게 저렇게 글을 쓸 수 있으셨을까? 신기해 하면서도, 마음 속 응어리가 풀렸달까.. 자유/잡담 2024. 1. 26. [새해 기념] 🎉 YES24 우수 리뷰 선정 🎉 안녕하세요! 연말에 좋은 일이 생겼네요. 새해가 되어 확인해서 새해 첫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 ☺️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2권이 출간되어 구매하려고 했는데, 글쎄 포인트가 3만포인트가 넘게 있더라고요?! 어찌된 영문인지 봤더니 'YES24 우수리뷰' 에 선정이 됐더라고요. YES 블로그 12월 27일 우수 리뷰 선정 글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 원본 리뷰 글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리뷰 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출간할 때 부터 제 이목을 끌었던 한 도서가 있었는데요. 바로,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 입니다, 책입니다! 🥳 당시에 다른 책을 읽고 있어서 나중에 꼭 읽어 봐야지! itchipmunk.tistory.com Y.. 자유/잡담 2024. 1. 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