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화2 0409. 리틀 포레스트 그렇게 바쁘게 산다고 문제가 해결이 돼?- 재하 역 보고 싶었던 영화 중 하나다.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지루한 부분 하나도 없이 재미있게 봤다! 20대들이 갖고 있는 고민들을 보여주어 많은 공감이 됐다. 동시에 위로도 받았다. 배우들의 대사 하나 하나 마음 속을 휘저었다. 저렇게 막 던져도 결국엔 자라나더라- 엄마 역 임용고시 실패와 남자 친구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고향에 내려온 주인공. 잠시 있다 갈거다. 라고 하고 거의 1년동안 생활하는 내용이다. 계절 별로 음식들이 마구 나와 야밤에 군침이 계속 돌았다. 나만 돌아왔다. 아무 것도 찾지 못한 채 - 혜원 역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인 은숙과 재하의 성격과 세 명의 케미도 볼 만 했다. 정말로 20대 친구.. 자유/영화 2018. 4. 9. 지금 만나러 갑니다 - 0324 오랜 장거리 이동으로 피곤한 몸을 그래도 이끌고 기어코 간 영화관. 정말 오랜만에 영화 관람을 했다. 힐링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와 같은 소재와 스토리를 정말 좋아한다.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진도, 잘 깔아놓은 복선들, 적당한 충격을 주는 반전들, 마음을 울리게 하는 대사들. 나에게 모든게 완벽했던 영화였다. 이치카와 다쿠지 작가의 원작 소설과 2004년 개봉한 일본판 영화도 조만간 보고 싶다! 자유/영화 2018.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