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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들을 고등학교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었었다.
그래서 이 책을 군 복무중인 친구에게 선물해 주려다, 방문했던 서점에서 재고가 떨어져서, 다른 책을 선물했다.
이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야 서점에 들렀는데,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사서 내가 읽었다. 😀
이 책도 역시 재밌었다.
짧은 단편들이 이 책 안에 담겨있는 형태였다.
스포가 될 수 있겠지만, 각 단편들마다 반전이 있다. 어떤 반전들은 읽으면서 예상할 수 있었고, 어떤 반전들은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다. 단편들의 마지막에 밝히는 반전들을 읽는 재미로 쭉쭉 읽어나갔다.
킬링 타임용으로 가볍게 읽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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