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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은 구절
오늘은 일생일대의 중요한 날이다.- 278 페이지"그가 해냈어!""누가?""조르주라는 친구가.""그가 뭘 했는데?""움직였어!"- 290 페이지이미지들이 뭉게뭉게 피어나고 내 생각도 뭉게뭉게 솟는다.나는 너를 잊어 본 적이 없다. 너는 내 기억의 가장 깊은 곳에 간직되어 있다.아나이스,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291 페이지
리뷰
본 소설 제목과도 연관된다. 주인공이 말을 하지 못하는 나무다. 나무는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과학적사실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인간의 이기심과 나무도 교감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나무의 활약으로 소설은 깔끔하게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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