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자기계발 도서11 [리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린치핀 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린치핀입니다. 새로운 개념인 '린치핀'을 소개하는 도서예요. 노동에 관한 역사와 새로운 '린치핀'의 탄생, 앞으로 '린치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책입니다. 🤔 그래서 린치핀이 뭔데? 사실 우리 모두 '린치핀' 이라는 개념을 모르지만, 린치핀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기꺼이 기부하는 사람, 창의적인 발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누구도 그 사람을 대체할 수 없는 사람, 유독 눈에 띄는 사람, 누가 봐도 남다른 사람, 살면서 한 번 쯤 보시지 않았나요? 그들을 '린치핀' 이라고 합니다. 책에선 '린치핀'을 '예술가'로 표현합니다. 평범함을 극복하는 사람, 틀에 박힌 삶을 거부하는 사람, 자신의 넘치는 예술적 재능을 세상에 기부하는.. 도서/자기계발 도서 2023. 11. 24. [리뷰] 열정은 쓰레기다, 더 시스템 리뷰 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더 시스템입니다. 더 시스템으로 개정되기 전에는 '열정은 쓰레기다' 라는 매운 맛, 자극적인 제목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기에, '열정은 쓰레기다' 가 더 좋은 것 같네요. 😁 성공하려면 열정을 좇으라, 는 개소리 성공하려면 열정을 좇으라, 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비판합니다. 무조건 열정을 좇으며 포기하지 않는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성공이 열정을 불러온다고 반박합니다. 듣고 보니 굉장히 일리가 있는 말이었어요. 내 열정과는 무관하게 은근히 잘하다 보니깐, 또 더 잘해지려고 욕심이 생겨 열정이 생기는 걸 저도 경험을 했었어요. 처음부터 열정을 쏟기 보다는, 자그마한 성공을 맛보는 게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더 짜릿한.. 도서/자기계발 도서 2023. 11. 24. [리뷰] 함께 + 자라기 = 함께 자라기 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 길' 입니다. 예전부터 지인들에게 개발자 도서로 많이 추천받았던 책입니다. 이북으로 구매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함께 And 자라기 '함께'와 '자라기'를 설명합니다. '함께'는 협력을 뜻하고, '자라기'는 학습을 뜻합니다. '자라기' 파트 이후에 '함께' 파트를 설명합니다. 우리는 혼자서 자라는 법만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혼자 힘으로만 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날마다 함께 자라기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지 알려줍니다. 내가 정말 자랄 수 있을까? 우리가 정말 함께 자랄 수 있을까? 우리가 정말 매일매일 함께 자랄 수 있을까? 위 질문과 함께 함께 자라는 여정에 떠날 수 .. 도서/자기계발 도서 2023. 11. 24. [리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상처받지 않는 법 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인상 깊었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책을 소개합니다.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는 정말 '나' 에 관한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상처받지 않는 법, 스스로에게 변명하지 않기, 나다운 삶을 살기 등등의 주제들이 있습니다. 주로 작가님의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공감하고 위로해줍니다. 작가님 스스로도 그런 흔들리는 시기가 있었기에 누구보다 더 공감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시원함과 따뜻함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가볍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게 좋았어요. 가볍지만 또 마음을 울리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어요. 완독하는 동안 제 스스로를 계속 성찰.. 도서/자기계발 도서 2023. 11. 23. [리뷰] 침묵으로 가르치기 - 침묵으로도 가르칠 수 있다고? 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침묵으로 가르치기' 입니다. 침묵으로 가르치기는 '교육' 에 관한 주제 입니다. 기존 교육과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침묵으로 가르친다는 건 뭘까? 기존 교육을 '말로 가르치기' 로 표현합니다. 선생님이 자신이 아는 것을 말로 전달하려는 목적성을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 없이, '침묵'으로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선 총 7가지로 '침묵'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업시간에 학생이 말하게 하라 수업시간에 학생이 말하게 하라. 참, 저의 학창 시절을 생각해 봐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침묵으로 가르치기' 에서 나오는 해외 또한, 이는 쉬운 환.. 도서/자기계발 도서 2023. 11. 23. [리뷰]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동아리에서 2월에 읽을 책을 정해 각자 읽고 3월달에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었다. 요즘 바이러스가 유행이라 오프라인으로 만나진 못하고 블로그나 노션에 글을 남겨 간단한 독후감을 남기기로 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 제목 그대로 어떻게 철학이 삶의 무기가 되는지가 궁금했다. 두 번째로 책의 목차를 보고 더욱 궁금해졌다. 왜 이 사람은 이렇게 행동할까? 왜 이 조직은 바뀌지 않는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어떻게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구성은 사람, 조직, 사회, 사고의 큰 주제 안에 총 50개의 짧막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21세기의 사람들, 그 중에서 사회인들이 한 번씩은 고민해보고 공감할 수 있을만한 사례와 주제로 '철학을 알았더라면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었을텐데' .. 도서/자기계발 도서 2020. 3. 12. [리뷰] 호모데우스 중세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논리정연하게 다루며, 미래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당시에 하나의 배경이 있었고 그로 인해 원인과 결과가 도래했고, 다시 그 다음 시대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반복으로, 일관성있게 서술한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600여 페이지로 책이 많이 두껍다. 어떻게 보면 지루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줄줄 따라갈 수 있다. 이 책에 의하면, 현대와 미래를 선도하는 열차에 탑승하려면, 생명과학과 컴퓨터 알고리즘에 시간을 쏟으라고 말한다. 내가 이 주장에 동의하는 근거는, 위 분야에 관한 이론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그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에 각종 교육기관에서 앞 다투어 다루려고 한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어느 누가 '빅데이터', 신체의.. 도서/자기계발 도서 2018. 7. 20. [리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너머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편을 재미있게 읽어서, 다음편을 주문했었다. 아주 가끔 학교 가는 길이나 심심할 때 읽었었다. 그래도 꾸준히(?) 읽어 몇 개월이 지나 마무리를 지었다. 2편도 1편과 같이 단순화 시켜서 이해시켜주는게 너무 좋았다. 읽으면서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오히려 더욱 머릿 속에 속속 박히는 느낌이었다. 2편은 진리,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파트로 나누어진다. 진리란 무엇인지에 대해, 각각 학문에서 추구하는 세 가지 입장들을 살펴보았다. 절대주의(A), 상대주의(B), 회의주의(C) 이 세 가지 입장이다. A 절대주의 고전물리학 고전주의 절대적 유일교 B 상대주의 현대물리학 낭만주의 상대적 다신교 C 회의주의 과학철학.. 도서/자기계발 도서 2018. 7. 19. 읽고 싶은 자기계발 도서 : 린 스타트업, Zero to One 유투브에서 이 책을 꼭 읽어보라는 조언이 있었다. 도서관에서 잠깐 읽어봤었는데, 꽤 흥미로웠다. 에릭 리스의 경험과 철학이 담긴 책을 꼭 완독해 보고 싶다. 그리고 에릭 리스의 'The Lean Startup'과 더불어, 'Zero to One' 책도 같이 읽어보고 싶다. 경영쪽에는 문외한이라, 평소에 이 쪽 지식들을 공부해보고 싶은 욕구는 있었다. 단어들이 생소하겠지만 많이 읽다보면은 익숙해지리라 믿는다. 도서/자기계발 도서 2018. 6. 2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너머 0. 진리 진리란 무엇인가절대적이고 보편적이며 불변하는 것 진리의 속성은 다음과 같다.절대성 : 아무런 제약이나 조건이 붙지 아니함보편성 : 모든 것에 두루 적용되는 공통적인 것불변성 : 모양이나 성질이 변하지 않는 것 진리에 대한 태도는 다음과 같다.있다 : 절대주의없다 : 상대주의모르겠다 : 불가지론상관없다 : 프래그머티즘, 실용주의 진리의 역사원시 : 자연신고대 : 신화중세 : 유일신근대 : 이성근대에 와서 진리의 자리는 이성이 차지했다.이성은 구체적으로 세 가지 근본적인 학문을 의미한다. 수학, 물리학, 철학은 다른 모든 학문이 가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뿌리다. 그러나, 근대는 매우 빠르게 붕괴됐다.외적인 원인 : 세계대전내적인 원인 : 인간 이성의 한계가 학문 내부의 영역에서 스스로 드러남수학 : .. 도서/자기계발 도서 2018. 4. 6.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편 이 책에서 두 세계를 소개한다. 하나는 우리 주위에 있는 현실 세계이고 나머지 절반의 세계는 현실 너머의 세계이다. 먼저 이 책에서 만나 본 세계는 현실 세계였다. 이분법이란 도구를 사용해 복잡한 세계 모형을 단순화했다. 그리고 각 진영과의 정의와 특성, 대립으로 역사편부터 윤리편까지 일관성 있게 서술했다. 역사편은 원시부터 현대까지 생산수단과 자본주의의 특성, 각 시대 사회의 이분법적 계급 대립, 신자유주의의 탄생까지 다룬다. 경제편은 공산주의, 초기 자본주의, 후기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룬다. 성장중심정책과 분배중심정책 소개로 자연스레 정치편으로 흘러간다. 정치편은 보수와 진보, 민주주의를 알아보고 그것들을 FTA와 무상급식, 민영화에 적용을 해봤다. 독재와 엘리트주의가 무엇인지,.. 도서/자기계발 도서 2018.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