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181 [보드게임] 스컬킹 리뷰 보드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분의 추천으로 친구들과 한 게임이다.계급 카드 게임이며, 낸 카드끼리 우열을 가린다. 그리고 자기가 낸 카드가 몇 승을 할지 예측을 하고 그에 따라 점수를 누적하는 10라운드까지 게임이다! 일반 색상 숫자 카드와 와일드카드가 있다. 와일드카드는 해적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와 깃발표시가 된 항복 카드가 있다. 일반 색상 숫자 카드는 파랑, 빨강, 노랑, 빨강, 검정색이 있다. 선 차례가 검정을 제외한 색상 카드를 냈다면, 그 판은 색상에 해당하는 카드를 무조건 내야한다. 없다면 다른 색상 카드를 내며, 선으로 낸 색상 카드가 이긴다. 같은 색상 카드 중 숫자가 높은 카드가 이긴다. 단, 검정 숫자 카드와 와일드 카드는 도중에 낼 수 있다. 검정 숫자 카드는 다른 색상 카드 모두를.. 자유/보드게임 2018. 9. 29. [보드게임] 코드네임즈 리뷰 보드게임긱 파티게임 랭킹 1위를 달리는 공감 보드게임이다.롤도 정말 간단하면서 사람들과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다. 5 x 5의 글자 타일들을 깐 뒤에, 출제자들만 볼 수 있는 카드를 뽑는다.그 카드 안에는 자신 팀에 해당하는 글자 타일들을 확인할 수 있다.출제자는 상대팀의 글자 카드를 맞추지 못하고, 자신팀의 글자 카드를 맞추도록 한다.짧은 한 단어와 맞출 수 있는 개수를 같이 제공해주면 된다.자기팀 카드를 맞췄다면 더 맞출 수 있다. 만약 상대팀의 카드를 맞췄다면, 상대팀 턴으로 넘어간다.두 팀이 아닌 카드를 맞췄으면 무고한 시민이 희생당한 카드를 표시하고 상대팀 턴으로 넘어간다.카드에 X자 표시된 글자 카드를 맞췄다면, 그 맞춘 팀은 패배한다. 그래서 출제자들의 머리가 지끈거릴지도 모른다... 자유/보드게임 2018. 9. 29. [보드게임] 시크릿히틀러 리뷰 마피아류 블러핑 보드게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보드게임이다.보드게임긱 파티게임 랭킹에서 9월 29일 기준 15위를 달린다.인원은 5 ~ 10명이다. 8인과 10인이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다.플레이 타임은 약 45분 정도로 기록되어 있다. 경우에 따라서 30분에서 1시간까지 플레이 할 수 있다! 제 1차 세계 대전 이후의 독일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들은 두 개의 당으로 나누어 속하게 된다. 자유당원과 파시스트로 나뉘어 본인의 팀이 승리하는게 목표이다. 이 때 파시스트에는 히틀러가 포함되어 있다. 파시스트 끼리는 히트러를 포함해서 정체를 알고 시작한다. 그러나 히틀러는 누가 파시스트인지 모른 채로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정책을 발효시키게 된다. 5개의 자유진영 정책과 6개의 파시즘 정책이 있.. 자유/보드게임 2018. 9. 29. 웨스턴 디지털 마이 패스포트 외장하드 도착! 며칠 전에 1TB 외장하드를 학교에서 사은품으로 받았다. 검색해보니 약 5만원 정도 가격이었다.저번 주말부터 고장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이번 주중 초에 맛이 갔다.소음이 발생하고 인식이 잘 되지 않았다. 약 300GB의 중요 데이터들이 있었다.절망이 가득했지만, 다행히 연휴라 하루 종일 외장하드를 붙잡고 데이터를 백업했다.인식이 안 되면 몇 분 있다 다시 꼽아보기도 하며, 틱틱 거리는 소음을 견뎌야 했다.어차피 오래 못 쓸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그게 빨리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전에 늘 쓰던 500GB 외장하드는 거의 7~8년 전에 선물로 받은 외장하드이다.케이스에 둘러싸여 있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언제 망가져도 이상하지 않을 비주얼이다.. 자유/잡담 2018. 9. 29. 이토록 쉬운 통계&R 100일 프로젝트를 마치고 우여곡절게시글을 처음 올린 날짜는 1월 말이었다. 2월 달에는 여행을 포함한 여러 일정들이 겹쳤다.지금 돌이켜 보면 포스팅 하는 방법을 몰랐다. '어떻게하면 잘 올릴 수 있을까?' 라는 고민만 늘었다. 3월 개강 후에, 3월 12일에 첫 시작을 끊었다. 그 다음은 이틀 뒤인 14일에 2일차 글을 올렸다. 그러나 그 뒤에 진전이 없었다. 그 당시에는 책에 내용을 꼼꼼히 살펴봤다. 그 뒤에 PPT로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내용과 덧붙여 PPT 슬라이드를 올렸다. 처음에는 내용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만드는게 간단했다. 그러나 책이 진행될 수록, PPT 로 표현할 수 없는 이미지들이 있었다. 그래프를 그릴 툴이 없었다. 그래서 PPT 로 내용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 다음으로 선택한 방법이 직접 책 내.. 자유/잡담 2018. 8. 26. 매쉬업 해커톤 후기 (2018.6.30 ~ 2018.7.1) 짧은 후기2018년 6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018년 7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해커톤을 마쳤다! 🏃♀️🏃♀️ 매쉬업 동아리는, IT 연합 동아리이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직장인과 학생 모두 모여 모바일 앱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간다. 👨💻👩💻🍻 올해 3월 말, 나는 iOS 파트를 지원하여 3개월 간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5월에 9월까지 이행할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그 프로젝트의 기본 토대를 다지기 위한, 이른 6월 말에 무박 2일의 해커톤을 진행했다. 각 프로젝트 팀에는 숙련자와 초보자들이 있다.숙련자에겐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서비스에 어떤 결함이 있고 어떻게 보충해야할 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된다.초보자에겐 개발 프로세스.. 자유/잡담 2018. 7. 1. [Mac OS] 맥에서 숨김 파일, 숨김 폴더 보기 맥에서 숨긴 파일, 숨긴 폴더를 보기 위해서, 예전과 같았다면 터미널로 아래 코드를 입력해야 했다. 1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YES && killall Findercs 반대로 숨김으로 설정한다면, 아래 코드와 같다. 1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NO && killall Findercs 터미널에 ~/.bash_profile 또는 ~/.zshrc (zsh를 사용한다면) 에 아래 코드와 같이 alias 로 설정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123alias yeshidden="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AppleShowAllFiles YES && killal.. 자유/잡담 2018. 5. 28. 방탈출 리뷰. 비트포비아 신촌점 더티스노우 비트포비아 신촌점은 처음이다! 2호선 이대역에서 내려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바로 앞 쪽 골목에 위치한다. 방탈출 테마상 29금(?) 테마라 전원 모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물쇠는 다른 방탈출 처럼 숫자 자물쇠, 방향 자물쇠, 키 자물쇠를 사용한다. 특별한 자물쇠나 장치는 사용하지 않았다. 백설공주 이야기를 테마로 해 스토리도 바로 따라갈 수 있었다. 나는 남자 5인으로 갔는데, 이성과 성적인 고민까지 같이 해 본 사이가 아니라면 서로 민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서로 성에 대해 성숙하다면 같이 가도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수위가 그렇게까지 높았던 건 아니다. 참신하다 정도? 총 탈출 시간은 1시간 정도였다. 15분 남기고 무사히 탈출 성공! 문제의 난이도는 중후반에는 매우 평이했다. 다만 초반에 센스가.. 자유/방탈출 후기 2018. 5. 21. 김영하 작가님 강연 - 스토리텔링의 마법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유명한 김영하 작가님의 강연을 들었다. 지난 5월 17일 목요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학교 강당에서 진행했다. 제목은 '스토리텔링의 마법'이다! 스토리텔링의 역사와 효과들을 강연해 주셨다. 2시간 내내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다. 최대한 기억을 살려 하나하나 정리해보고 싶다. 파워포인트도 무척 깔끔했다. 군더더기가 없고 작가님의 이야기와 잘 어우러졌다. 이야기란 무엇인가를 얘기해 주셨다. 우리들은 왜 이야기를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을까? 현재 사회에서 각종 매체로 많은 이야기들을 보고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왜 이야기를 들을까? 우리가 흔히 보는 연극, 영화, 소설 또는 드라마는 이야기다. 만약에 아무런 갈등도 없고 행복하기만 한 영화가 개봉한다면 그 영화는 성공할까? .. 자유/잡담 2018. 5. 20. 6개월간 써왔던 다이어리를 잃어버리다. 작년 11월부터 5월 초까지 사용했던 다이어리를 잃어버렸다. 집, 학교 어디에도 없었다.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집 밖으로 들고 나간게 화근이다. ㅠㅠ 그 다이어리는 작년에 아는 동생이 추천해준 것이다. 밤하늘, 별을 소재로 디자인했다. 색감도 이뻐서 당시에는 돈이 넉넉해 여러개를 질러버렸다! 3개는 선착순으로 아무나 선물했다. 분홍빛 색감에 반짝 거리는 별이 떨어지는 표지였다. 다이어리 내부도 우주와 관련된 디자인이라 참으로 신박했다. 다이어리 크기가 적어 많이는 쓰지는 못했지만, 플래너 역할을 수행하기엔 무리가 없었다. 하루 하루를 반성하는 용도보다는 앞으로의 일정을 한 눈에 보는 용도로 썼었다. 그래도 매일 쓰려고 노력은 하긴 했다. 한 1년은 써야 하는데, 반년 차에 잃어.. 자유/잡담 2018. 5. 19.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메이플스토리 14M 스크린과 대편성 오케스트라 넥슨 코리아사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OST를 대편성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2018년 5월 4일 예술의 전당에서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한 이벤트다.오케스트라의 훌륭한 연주 뿐 아니라 대형 스크린이 주는 시각적 눈요기까지, 눈과 귀 모두 즐길 수 있다. 현재 유투브에 공식으로 공연 영상이 올라와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포스팅을 읽어보자.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는 넥슨 코리아사가 2003년 4월 29일 정식 오픈한 국민 게임으로, 세계 최초의 2D 사이드 스크롤 방식 온라인 게임이다. 전 세계 9개.. 자유/음악 2018. 5. 16. 조지 오웰의 삶 George Orwell ( 1903 ~ 1950 ) Who controls the past contorls the future. Who controls the present controls the past.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uhr Blair)이다. 필명으로 조지 오웰(George Orwell)을 사용했다. 남성의 이름으로 흔한 '조지'와 영국의 이스트 앵글리아 지방의 '오웰' 강을 합친 이름이다. 1. 초기1903년 인도 벵골에서 하급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와 누이를 따라 영국으로 건너왔다. 그는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예비학교 시절의 우수한 성적으로 왕립 장학생으로 이튼 사립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그는 갈수록 학.. 자유/잡담 2018. 5. 1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