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6방] 대학로 혜화 방탈출 추천 강추 - 에필로그 먼데이 나이트 후기

 

먼데이 나이트 포스터 - 홈페이지

월요일 밤, 나는 꿈을 꾸러 간다.

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

대학로로 유명한 혜화역 근처에 방탈출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친구들과 연인들과 놀기에도 좋아서 방탈출이 밀접해 있습니다!

 

그 중 예쁜 포스터와 재밌는 연출로 유명한 에필로그 방탈출 - 먼데이 나이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혜화역 대학로 에필로그 방탈출 매장이 새로 오픈하고 먼데이 나이트가 나왔을 때

 

포스터가 너무 예뻐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대학로 에필로그 방탈출의 먼데이 나이트를 이름 그대로

 

월요일 밤에 꼭 해야 겠다하고 마음만 먹었는데

 

지난 12월 달에 월요일 밤 8시에 예약에 성공했어요!

 

월요일날 퇴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에필로그 방탈출로 향했습니다~

 

 

 

 

4호선역 바로 뒷골목에 있어서 무척 가까웠어요.

 

매장이 바로 지하에 있는데 새삼 이뻤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는데 다른 분들도 가보세요!

 

매장도 무척 깔끔했습니다.

먼데이 나이트 기록 + 보드판

 

먼데이 나이트 기록 + 보드판

매장에 계신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사전 안내도 잘해 주시고 테마 끝나고 나서 설명해 주실 때도 친절하셨어요.

 

테마도 재밌었지만 응대를 잘해주셔서 더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

 

난이도

난이도 : 4 ~ 5 / 10

 

문제는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방탈출 몇 번 해본 분들도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 였어요.

 

친한 친구를 데려오거나 방탈출 같이 하고픈 분을 위해 영업용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또 되게 재밌는 장치와 연출이 많아서 테마 내내 즐기면서 했네요. 🤣

 

 

스토리

스토리 맛집입니다!

 

굵은 글자만 보는 볼드충이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그래도 이해는 하고 넘어가는데요.

 

마음의 벽을 뚫고 감성을 자극해주는 테마는 또 오랜만이었어요.

 

테마를 입장하면서 부터 끝날 때 까지 스토리에 자연스레 몰입하도록

 

구성해 놓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정말 부담 없이 즐길 만한 스토리였어요~

 

인테리어

인테리어도 신경 쓰신 티가 많이 났어요!

 

진짜 방 하나 하나 구경하는 맛이 있었어요.

 

아마 저만 이곳 저곳 구경하느라 정신 없지 않았을 것 같아요. 🤣

 

눈이 만족하는 인테리어였어요~

 

 

활동성

활동성은 아주 살짝 있습니다.

 

치마가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아마 슬리퍼가 있어서 신발은 아무 거나 상관 없을 것 같아요.

( 혹시 모르니 매장에 한 번 문의해보세요! )

 

 

공포도

테마 내부의 조도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긴 합니다.

 

근데 막 덜덜 떨 정도의 어두운 건 아니고

 

공포 요소가 전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끝으로

너무 알찬 테마였어요.

 

재밌는 요소가 너무 많아서 꽃밭길 드립니다.

 

텐션 높으면 높을 수록, 서로 친하면 친할수록 재밌는 테마가 될 것 같아요~

 

먼데이 나이트 예약 사이트도 같이 첨부할게요!

에필로그

먼데이 나이트 안한 사람 없게 해주세요~ 🙏🙏

 

총평 : 🌸🌸🌸🌸 꽃밭길 인생 테마

 

[ (다른 의미로 레전드인 테마) 흙길 - 흙풀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 꽃밭길 (인생 테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