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방탈출 후기

(오픈런) 비트포비아 던전 루나 - 검은 운명의 밤 후기

Chipmunks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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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비트포비아 던전 루나에서 던전앤파이터와 콜라보 한 방탈출 테마가 열렸어요..!

 

운이 좋게도 오픈 첫 날에 첫 타임인 9시 30분에 다녀 왔습니다. ☺️☺️

 

진짜.. 방탈출 매니아들도 새로운 비트포비아 던전 매장을 기대했을 거고

 

던전앤파이터 유저들도 뱃지 받으려고 예약을 노렸을 텐데...

 

어떻게 또 오픈 첫 날 첫 타임에 가게 됐네요!!! 넘 기대가 됐습니다. ㅎ.ㅎ

 

플레이어 성향

 

- 플레이할 때 700+

- 이과성향 문제 환영, 장치감 좋음

- 관찰력 물 오르는 중

- 수색력 꽝, 조도 어두우면 눈이 침침~

- 쫄! 잘 놀라면서 할 건 하는 사람, 탱구간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

- 한자, 상형문자 취약,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짐

- 말장난, 넌센스 너무 좋아함!

- 의도적으로 시간 끄는 문제 불호

- 선호 : 문제방, 공포, 스릴러, SF, 판타지

- 비선호 : 모험, 사극

 

테마 소개

테마명 : 검은 운명의 밤 (검.운.밤)

장르 : 모험 / 탐험

플레이시간 : 65 분

혼방 여부 : 불가능

 

가격 소개

인당 28,000 원

3인 ( 700+, 700+, 400+ )

2~3인 추천드려요!

 

플레이 시간

총 65 분 중 6분 12초 남음

 

난이도

난이도 쉽고 무난합니다!

근데 나레이션 비중이 높아서 조금 빠듯한 느낌은 있었어요!

단순 문제 푸는 시간보다 다음엔 뭘 해야할 지 찾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어요.

헤맬 여지가 다분해보이더라구요.

 

방탈출을 얼마 접하지 않은 분들은 힌트를 좀 쓰실 것 같아요.

게임과 콜라보한 테마 치고는 시간 내에 탈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완전 워킹 분들을 위한 테마인 줄 알았는데, 그런 느낌은 또 아니더라구요.

매니아 분들을 위한 약간의 콘텐츠도 있었습니다!

 

공포도

공포도는 없습니다.

완전 내성이 없는 분들은 아주 약간 소름 끼칠 수 있어요.

 

활동성

활동성 거의 없어요!

 

인테리어

인테리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볼륨은 크진 않았는데 그래도 비트포비아 답게 매장 특유의 인테리어가 돋보였어요.

자본 냄새가 풀풀 납니다~

 

스토리

던전앤파이터를 10년 전에 하고 안해가지고 걱정했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괜찮았어요!! 게임을 하나도 몰라도 여느 방탈출 테마처럼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시고 몰입을 도와주시더라구요!!! 직원분 넘나 친절하셨어요 ㅠㅜㅠ

 

자물쇠 : 장치 비중

생각보다 자물쇠가 많았어요.

완~~~전 방세포 분들이 게임과 콜라보한 테마치고 어렵다고 느꼈다는 점이 바로 이

자물쇠 비중이 다소 높다는 점에서 느끼기도 했어요.

그래도 장치 비중도 꽤 있답니다!

 

힌트 방법

태블릿으로 합니다!

 

보드판

따로 보드판은 주지 않고 아래 처럼 포스터 판에 남은 시간 써주시고 테마 내에서 사진 찍어주세요!

 

 

매장 정보

 

총평

넘나 재밌고 몰입했던 테마였어요!!

 

오픈 첫 날 첫 타임 이었는 데도

매장 들어갈 때 부터 나갈 때 까지 응대 완벽했어요!!!

정말루 비포 매장들 갈 때 마다 힐링했어요ㅎㅎㅎ

 

(소곤) 선착순으로 뱃지도 무료로 주신다고 하니 얼른 다녀오세요!!

티켓도 힌트 안 쓰거나 몇 개 이내로 쓰면 주는 걸로 기억해요! 아닐수도 있어요..!

 

아참, 대기실에 의자가 없어서 일찍 오면 쉴 데가 없어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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