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학습후기 #1. 커리큘럼 소개, HTML 입문, Git 입문

패스트캠퍼스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수료한 뒤 한 달이 넘었다.

그 혜택인 패스트캠퍼스 온라인 강의로 '프론트엔드 올인원 패키지'를 무료로 받았다.

이번에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게 아니기에 자세한 강의 내용은 올리지 않을 것이다.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내용 위주로 감상평이 주가 될 것이다.

프론트엔드 올인원 패키지를 수강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첫 번째로, 자바 백엔드 올인원 패키지와 고민을 했었다.

'자바 웹개발 마스터 올인원 패키지'는 갓 나와서 이전에 나온 프론트엔드 올인원 패키지가 더 가격이 비쌌다.

그래서 백엔드 올인원 패키지는 따로 결제를 했고 프론트엔드 올인원 패키지를 받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로, HTML, CSS, JS 기초를 알려주는 프로그래밍 첫걸음에서 더 나아가고 싶었다.

컴퓨터공학 올인원 패키지도 고민을 했었지만 주로 커리큘럼이 이론 위주이기 때문에

당장 눈에 띄는 결과를 알기는 힘들 거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더 자세한 내용을 배우는 '프론트엔드 올인원 패키지'를 선택했다.

프론트엔드 올인원 패키지의 구성 또한, 프로그래밍 첫걸음 주제와 다르지 않다.

HTML, CSS, Javascript 이 세 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단, 프로그래밍 첫걸음이 개론서였다면 프론트엔드 올인원 패키지는 레퍼런스 책 수준이었다.

첫 파트는 HTML & CSS 첫 걸음이다. 첫 걸음이라는 이름에 맞게 HTML, CSS를 짚고 간다.

그 다음 파트는 HTML & CSS 필수 기초다. HTML 구조와 태그 하나 하나 레퍼런스 수준으로 다룬다.

세 번째 파트는 Git & Github 기초다. Git 이 무엇인지, Github 사이트는 무엇인지 쉽게 실습으로 배운다.

그 다음 파트부터는 하이트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다. 자바스크립트 입문부터 모던 자바스크립트까지, 리액트 기본부터 프로젝트까지 다룬다.

여기까지가 현재 8월 7일날 공개한 커리큘럼이다. 강의 계획서에 따르면 SCSS, Bootstrap, Typescript, Webpack, UX 까지 촬영이 된다고 한다. 현재 촬영이 지연되어서 강의를 다 듣고 기다리면 더 나오지 않을까 싶다.

현재 진도는 17% 다. 8월 초까지 바쁜 일정이 있어 부담 없는 HTML 입문과 Git & Github 부분만 이수했다.

Git & Github 은 실무에 쓰이는 중,고급 명령어까지 다루진 않는다.

다른 Git 레퍼런스를 봐도 크게 와닿지 않는다 해도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HTML & CSS 입문은 강사님의 블로그 문서를 참고한다.

웹 프론트엔드 개발에 필요한 전반적인 스펙들의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정성스레 글을 작성하셨다.

웹 프론트엔드에 관심이 있다면 열 번 읽어도 모자랄 글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주 진도는 CSS 입문을 마치고 HTML 태그 레퍼런스 강의 1~2시간 치를 볼 예정이다.

얼른 HTML과 CSS를 정리하고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를 배워보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다른 강의들도 완성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