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 DDD 핵심 개념 정리부터 구현까지

 

정말 좋은 사수님이 가르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업무를 하는 데 무언가 부족함이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도메인이 무엇인지, 도메인 주도 개발이 무엇인지, 스프링과 관련한 아키텍처 개념들을 소개합니다.

이후 실제 업무에서 충분히 고민이 될 만한 상황을 제시합니다.

고민이 되는 상황을 돌파할 수 있도록 명쾌한 해답을 예시 코드와 함께 알려줍니다.

 

도메인은 어떻게 나눌까, 도메인 끼리 뭉치면 어떻게 작동해야 할까?

잠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 트랜잭션은 어떤 단위로 묶으면 좋을까?

페이징이 필요할 때 어떻게 코드를 구현하면 좋을까, 다른 서버팀과 협업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등..

 

스프링 개발자의 매뉴얼 같은 느낌이었어요!

연차가 많은 팀장님이 신입사원에게 차근 차근 알려주는 느낌이었어요.

실제로는 판타지(?)지만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책으로 답답함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구현할 때 마다 고민이 되었던 것들이 있으니깐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면서 읽었네요.

팀원들에게도 꼭 공유하고픈 책이에요!

 

[ 이런 분들이 읽으면 좋아요! ]

 

1. 자바 스프링을 어느 정도 개발해 본 사람

2.  구현할 때 마다 이게 정말 맞는지 확신이 안 서는 사람

3. 케어가 필요한 스프링 개발자 신입 사원

4. 기존 프로젝트를 도메인별로 깔끔하게 정리하고픈 사람

 

[ 이런 분들에겐 공감이 안될 것 같아요. ]

 

1. 서버 개발이 처음이라 DI, 리포지토리, 빌더, 서비스, ORM, 트랜잭션 등의 서버(스프링 특화) 용어가 낯선 사람

2. 혼자서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만 해 본 사람

3. 자바와 스프링에 익숙하지 않으신 사람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