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방탈출 후기

#1088. 드림이스케이프 -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건대 방탈출 후기

Chipmunks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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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1088번째 방탈출은, 드림이스케이프 건대점의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테마입니다.

그 유명한 키이스케이프와 합작한 테마라고 하는데요.

포스터와 시놉시스 부터 꽃길의 향기가 풀풀 납니다. 🌸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테마 시놉시스

라디오 DJ: 자~ 오늘도 돌아온 영디오빠에요. 오늘은 순화마을에서 사연이 도착했네요.
순화마을? 어? 많이 들어봤는데? 굉장히 짧네요. 자 그럼 이제 읽어볼게요.
"김미영, 나 잊은 거 아니지...?"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테마 소개

[난이도]: 3/5
[장르]: 청춘, 미스터리
[시간]: 80분
[가격]: 29,000원
[인원]: 2-5인

 

플레이어 인원

  • 2인 플레이
  • 총 80 분 중 약 10분 남음, 노힌트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난이도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테마의 난이도는 쉬운 편에 속합니다.

난이도 1 부터 10 까지 중 4~5에 속하는 난이도예요.

동일 매장 기준 베트(V.E.T.) 보다는 조금 더 어렵고, 돌핀(Dolphin) 테마보다는 쉬웠다고 느꼈어요!

 

대부분 관찰력 문제와 장치 위주였어요.

관찰력 문제는 눈으로 보면 답을 알 수 있는 문제라

초보자 분들도 관찰력 문제 감을 잡으면 무난하게 풀 수 있을 정도였어요!

장치 문제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테마의 볼륨이 크다 보니 문제 수는 많은 편이에요!

개별 문제의 난이도는 쉽지만, 문제 수가 많아

적절하게 시간을 분배하는 것도 팁입니다!

매니아분들은 크게 시간 신경 안써도 충분히 탈출 가능합니다!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인테리어

진짜로 포스터 속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이었어요.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이런 걸 어떻게 준비하셨지?! 싶은 소품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테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군데 군데 키이스케이프의 모습이 겹치는 거 있죠.

키이스케이프만의 위트와 철학도 느껴졌습니다.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테마와도 찰떡으로 어울렸어요.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난이도에서도 쓰여 있듯이 볼륨도 큰 편 입니다!

'드림이스케이프에 아직도 이런 공간이 있었어?!' 하고 놀랐어요.

진짜로 여기서 영화 찍어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스토리

정말로 스토리 맛집입니다. 😍😍

문제도 문제대로 좋았고

인테리어도 인테리어대로 좋았는데요.

진짜 스토리가 역대급이었습니다..!

 

최근 했던 방탈출 중에서, 가장 몰입감이 큰 테마였어요!

테마하면서 와 이게 방탈출 이라고? 싶은 모먼트가 굉장히 많았어요.

저도 이렇게 놀랐는데 방탈출을 몇 번 안 해 본 지인들에게 꼭 데려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방탈출의 매력에 푹 빠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굉장히 높았어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굉장히 짜임새 있었고 어색한 구성이 없었어요.

문제도 테마 스토리에 몰입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별다른 설명 없이도 테마 내에 스토리를 다 이해했었어요.

끝나고 스토리 정리본을 주시는데 모르는 게 1도 없었습니다..!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활동성

동선이 살짝 있는 편입니다만,

크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총평 : ⭐️⭐️⭐️⭐️⭐️

별 다섯 개 중에 다섯 개 입니다!

80분 동안 한 편의 영화를 체험하고 온 느낌이었어요.

초보자든 매니아든 모두 만족할 만한 테마라고 확신합니다.

 

영화 같은 방탈출을 하고 싶다, 드라마 같은 방탈출을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모두 추천드립니다.

건대 방탈출 중에서 순위 안에 들어가는 테마였어요.

건대 근처에서 방탈출을 하고 싶다! 하면 꼭 리스트에 넣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래는 모든 테마를 해서 졸업선물로 받았어요!

테마별로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있는 캔뱃지와

"졸업 축하해"가 담긴 메모지(?)와 

바야흐로, 여름이었다 티켓과 자그마한 바나나 우유 키링도 받았어요~

드림 이스케이프 로고가 그려져 있는 상자도 마음에 들었어요.

상자 안에 한 번에 다 담을 수 있어서 보관하는 데 엄청 편했어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던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나나 우유 키링은 오픈 기념으로 주고 있어요!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 어서 예약에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매장 위치

링크 : https://naver.me/GZjQwMC7

 

드림이스케이프 건대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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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예약

위 네이버 지도 "드림이스케이프 건대점" 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모바일 네이버 지도 앱에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드림이스케이프 건대점 예약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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