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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클루 리뷰

Chipmunks 2018.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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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보드게임은 클루입니다. 추리 장르, 디덕션 장르라고 합니다.

저택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게임입니다.


인물, 도구, 장소 카드 더미에서 각각 랜덤으로 한 장을 뽑아, 노란 봉투에 넣읍니다.

이제 이 노란 봉투는 최종 추리를 할 때 말고는 절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제 살인사건의 진실인 노란 봉투에 들어있는 카드를 추리해야 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인물 말을 잡습니다. 그리고 남은 카드들을 똑같이 배분합니다. 남은 카드는 맵 옆에 뒤집고, 아무도 추리에 반박을 할 수 없다면 그 카드들을 추리를 한 사람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사위를 굴러 플레이어들은 각각의 장소로 이동합니다. 장소로 이동한 순간 추리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 장소는 고정이고, 남은 도구와 인물을 말해, 턴 진행 방향과 반대로 추리를 반박해야 합니다.

말한 추리를 반박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그것들 중 하나를 그 플레이어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그가 추리할 때 쓰인 인물과 도구는 즉시, 추리를 한 장소에 불려오게 됩니다. 범인으로 의심되는 인물 말을 갖고 있는 사람은 끊임 없이 불려다닐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자기가 들어간 장소는 연속으로 다시 들어갈 수 없습니다. 다른 장소에서 추리를 하고 난 뒤에는 갈 수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카드를 모두 추리하고, 뒤집어 놓은 카드도 알고 있다면,

최종 장소로 돌아가 최종 추리를 진행합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최종 정답을 말하며, 자신만 노란 봉투를 확인합니다. 정답이 맞다면 공개하고, 정답이 아니라면 조용히 다시 봉투에 넣고 자신은 게임에서 빠지게 됩니다.

( 단, 다른 플레이어의 추리에는 똑같이 반박을 해줘야 합니다. )


그렇게 해서 제일 빨리 맞춘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메모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냐가 중요합니다. 자기가 본 다른 플레이어의 카드 뿐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들 끼리 교환한 카드도 추리를 해야 합니다. 어떤 특정 카드가 어떤 플레이어에게 많이 나오면, 그 플레이어가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머리가 터질 것 같지만, 약간의 요령만 가지고 있음, 편하고 재밌게 게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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