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IT 도서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코딩 리뷰

Chipmunks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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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IT 도서 리뷰는,

안드로이드와 iOS용 크로스 플랫폼 개발이 가능한 플러터 프레임워크 책 입니다.

바로 '소문난 명강의,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코딩' 도서를 읽어봤습니다.


이전에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코틀린편' 도서를 리뷰한 적이 있습니다.

언어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바로 프로젝트를 같이 만들어보는 실습형 목차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코딩' 도서도 유사한 구성을 가집니다.


플러터는 프레임워크고 기반 언어는 '다트' 라는 언어를 쓰고 있습니다.

'플러터' 라는 프레임워크도 생소한데, '다트'라는 언어도 많이 생소한데요.

바로 구글에서 2011년 10월에 웹 프론트엔드 구현을 목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다양한 가상 머신과 컴파일러 지원으로 웹 프론트엔드는 물론 데스크톱, 서버, 모바일 앱 모두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플러터 프레임워크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플러터도 마찬가지로 구글에서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앱 프레임워크입니다.

플러터 프레임워크로도 모바일 앱 개발 뿐 아니라 웹, 데스크톱 앱 개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낮은 진입 장벽과 높은 네이티브 성능, 훌륭한 개발 도구 지원, 예쁜 UI를 장점으로 꼽습니다.

한 줄 평 : 4.0 / 5.0

다트 언어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 크로스 플랫폼으로 앱 개발을 하려는 분들에게, 플러터 프레임워크로 UI 개발과 네트워크 통신을 하는 앱을 만들 계획이시라면, 가볍게 볼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다만 깊이 있는 부분은 공식 문서를 참고해야 합니다.


도서 사진 (스포 있음)



처음에는 플러터 기본 프로젝트로 플러터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 위해 코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각각 어떤 걸 의미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줍니다.


기본 구조로 위젯 클래스와 상태 클래스가 엮이고 위젯 클래스와 다른 위젯 클래스의 관계들로 앱이 구성됩니다. 위젯 클래스에게 값만 전달하면 깔끔한 UI로 네이티브 코드로 변환해줍니다.


상태 클래스의 값이 변경되면 자동으로 위젯 클래스에도 변화한 값에 따라 렌더링이 다시 되는 구조입니다.

위젯과 그 위젯의 상태를 분리시켜 직관적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기본 위젯들, 화면 깊이를 관리해주는 네비게이터과 같은 앱 개발에 필요한 여러 기본 개념들도 간단한 예제와 함께 설명을 해줍니다. 자세한 그림과 코드 설명으로 머리에 잘 들어왔습니다!



다트 언어, 기본 위젯, 화면 구성 요소들을 모두 배우고 바로 실습 프로젝트로 들어갑니다.

실습 프로젝트를 같이 나가는 느낌이라, 강의를 듣는 느낌도 들었고 몰입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처음에 어떤 기능이 있고, 어떤 점이 핵심인지 알려줍니다.


마무리

크로스 플랫폼으로 앱을 만들어 본 경험은 없었지만, 부담없이 다트와 플러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플러터로 어느 정도의 앱까지 구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다른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도 궁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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