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목표 설정
안녕하세요, 다람쥐입니다.
신년에는 한 달에 한 번 목표를 설정해 보고, 회고도 해보고 싶어서 하려고 합니다!
1월에는 특별히 큰 목표는 없었어요.
그냥 회사 신규 프로젝트 개발과 레거시 기능 개발만 열심히 하자, 정도였던 것 같네요.
1월을 간단히 회고해 보면, 상반기 중으로 신규 오픈될 기능의 API를 열심히 작업했고
NodeJS 환경에서 돌아가는 웹소켓 서버의 통신 작업도 추가 기능도 작업을 완료했었어요.
지난 하반기에 오픈했던 기능과 유사한 면이 많아서, API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아 시간이 꽤 남았었네요.
시간이 꽤 남아서 플랜비로 백로그에 쌓인 작업과 급하게 배포해야 하는 작업을 제가 맡아 오늘 배포를 진행했습니다.
아쉬운 거는 다운타임이 발생했어서 이를 없앨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는게 제 2월의 목표로 잡았습니다. 후후.
2월에는 설 연휴도 있고 해서 집중적으로 하고픈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월에는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댕같이 공부해서 업무에 얼른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미루고 미룬 기술 부채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지금 급격하게 서버들이 늘어나서 꼭 2월달에는 끝장을 보고 싶네요.
누가 쿠버네티스 공식 문서를 추천했는데, 제겐 여전히 어렵더라고요. ㅠ.ㅠ
이론보다는 실제 설정 코드나 셋팅 과정을 보는게 더 도움이 빨리 될 것 같아서
쿠버네티스 인 액션 같은 책을 사고 인프런이랑 패스트캠퍼스 강의 같은거 엄청 끊어서 보고 있어요!
도커 이미지로 만들고 올리는 거는 이전에 해봐서 감이 잡혀있는데, 쿠버네티스로 배포하고 운영하는 거는 해보지를 않았네요.
그 다음 목표는 제로초님의 React 프론트엔드 인강 완강입니다!
제로초님의 NestJS 백엔드 강의는 80% 가량 들었고, 프론트엔드 강의는 30% 정도 꾸준히 틈날 때마다 보고 있어요.
NestJS 같은 경우는 매쉬업 동아리에서 프로젝트도 해봤고 실제 업무에서도 배포해봤는데요~
그래서 긴장하며 보기 보다는 틈틈이 나오는 팁 정도만 기록하고 있어요.
React 프론트엔드 강의는 많이 생소하다 보고 코드도 백엔드 코드랑 미리 만든 코드랑 빠르게 왔다 갔다 많이 해서 정지하고 따라가느라 생각보다 진도를 많이 못나갔네요. 어떤 플로우로 개발되는지 정도만 익혔는데, 이걸 실제 프로젝트할 때에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사이드 프로젝트 하면서 느껴봐야겠습니다. 헤헤.
세 번째는 블로그 일일 포스팅입니다.
신년 목표로 블로그 투데이 일주일 평균 1000 찍기가 목표여서 포스팅 열정에 불태우고 있습니다.
잘 쓰지 않아도, 짧고 간단하게 써도 되니 쭈욱 일일 포스팅만 하려고 해요~
시리즈 주제도 아이디어 내서 꾸준하게 써보려고 해요. 특정 요일마다 예약 포스팅 걸어둬가지고 발행하려고 합니다.
확실히 날짜를 정하고 예약 발행을 목표로 하니깐 여유도 생기고 부지런(?)해지게 되네요.
2월 달에는 여행도 가고 업무적으로도 여유가 많아서, 여유가 많지만 여유가 없이 보이도록 부지런히 살아보겠습니다!
독자님들의 목표는 무엇인가요~?